인제군에 따르면 12일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인제읍 최옥화씨 등 9가구에 사랑愛 빨간 우체통이 전달됐다.
이번에 사랑愛 빨간 우체통 보급을 통해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을 알리고 집배원, 읍·면협의체 위원 등 이웃의 적극적 보살핌을 유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회안전망 구축의 디딤돌을 마련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제군은 올해 우체국공익재단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에 선정돼 공공지원 기능 범위 밖에 놓여 있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2700만원 상당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욕구 해소 및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사랑愛 빨간 우체통은 우체국 희망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인제군과 우체국공익재단, 인제우체국,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업무협약을 맺고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순선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장길 인제우체국장도 "집배원이 우편물을 통해 주민들과 친숙해져,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는 행복과 희망의 전달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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