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취항을 기념해 10일부터 19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권을 특가판매한다. 판매 항공권은 16일부터 내년 3월26일 사이(단 부산-다낭, 부산 오키나와 노선은 26일 취항 이후) 운항하는 부산-오사카, 부산-세부 등 부산발 국제선 5개 노선 항공편이다.
진에어는 부산-다낭, 부산-오키나와 신규 노선에 모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26일부터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이번 부산-다낭, 부산-오키나와 정기 노선 취항으로 인천과 부산을 기점으로 일본 노선 6개, 동남아 노선 9개의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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