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보존발전 위원회는 지난 4일(현지시간) 껌이 100만개가 붙어 껌벽으로 유명한 포스트 앨리의 벽을 철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껌벽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 인기 있는 명소가 됐다.
사람들은 껌 옆에 사진, 명함 등 기념할 것들을 붙여 놓거나 껌을 하트나 메시지를 만들어 붙여놓기도 했다.
관광객 개리 매스튼은 4일 "껌벽은 정말 더러웠지만,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고압 수세 방식으로 벽을 없애면 역사적 건축물들이 심하게 파손되기 때문에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보존발전 위원회는 오는 10일부터 증기로 껌을 녹여 제거하는 작업을 시작할 용역업체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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