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밀양캠퍼스, '농 생명 산업' 축제 개최

기사등록 2015/10/30 14:24:36 최종수정 2016/12/28 15:49:48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에 있는 부산대학교가 최신 농업과 생명자원의 학문·문화·산업적 중요성을 전시와 체험행사를 통해 알리는 '농 생명 산업 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1월3일 밀양캠퍼스와 부속농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단순히 먹고 사는 문제를 뛰어넘어 삶의 질을 중시하는 시대·환경적 흐름에 따라 과거 일차 산업에서 미래 핵심 산업을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부속농장 일대에서 대학의 농 생명 연구 시설과 성과를 소개하고 고구마 캐기 등 체험행사와 전시·시식행사·음악회, 캡스톤(capstone design) 디자인 경진대회 등 학술대회로 열린다.  또 인근 부속농장과 비마광장 일원에서는 고구마 캐기와 군고구마 만들기 견학과 체험, 닭잡기 행사와 미니 꽃다발 만들기, 전통 민속 떡메치기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부산대 밀양캠퍼스 비마광장에서는 대학에서 개발한 특이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기능성 가공식품 등의 먹거리를 선보인다.  그리고 밀양시의 농·특산물 전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축산물 표본전시와 부경 화훼원예조합의 미니꽃다발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비마광장에서 부산대 예술대학과 생명자원과학대학 학생회가 그린 음악회를 마련 화합과 공감의 장으로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인 학장은 "생명자원산업은 인류의 생존을 위한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산업으로 현재와 미래를 이어가는 중요한 국가적 산업 분야로 지역의 우수한 농 생명 산업을 발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만큼 많은 참가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에는 부산대 생명자원과학대학 소속 11개 학과와 부속농장·부속학술림·LINC사업단·생명산업융합연구원·RIS 사업단·농업과학교육원 등이 참여한다.  또 밀양시농업기술센터·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남농업자원관리원·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국립종자원 등 지역의 농 생명 산업 관련 대표 기관과 연구소들이 함께 참여해 대대적인 농업축제가 될 전망이다.  alk993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