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스노우 파크는 10억 달러(약 1조1400억원)를 들여 지은 아부다비 림 섬의 최대 쇼핑몰 '림 몰'에 조성된다.
2018년 개장할 예정이며 면적은 1만1600㎡(약 3500평)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축구장 규격의 약 1.6배 크기다.
실내 스노우 파크에는 일반 썰매와 경주용 썰매 '루지', 커다란 투명 공 안에 들어가 구르는 '조빙'을 탈 수 있는 시설 등을 마련한다.
실내 스노우 파크가 조성되는 림 몰에는 85개 식당 등 450개의 상점과 주거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두바이의 에미리트몰이 실내 스키장과 펭귄 쇼로 이름을 떨친 바 있다. 각종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스노우 파크까지 조성되면 UAE는 '사막에서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나라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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