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음해하나"…목사간 칼부림 사건 발생

기사등록 2015/10/23 09:03:54 최종수정 2016/12/28 15:47:31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서울 금천구의 한 교회에서 두 목사의 칼부림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경 금천구 독산동 소재 A교회에 중랑구 소재 B교회 목사 황모(68)씨가 흉기를 들고 찾아갔다.  황씨는 A교회 담임목사 박모(47)씨를 수차례 찔렀고 박씨 역시 황씨의 흉기를 빼앗아 황씨를 수차례 찔렀다.  이 과정에 두 목사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평소 박씨가 자신을 음해해왔다는 황씨의 주장에 따라 두 사람의 상태가 안정된 후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hb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