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전날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 '훌리우드 셔플'에 출연해 “남녀차별주의자는 아니지만, 여성을 자유 국가의 지도자로 뽑기 위해 투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 외 다른 직책은 여성이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여성이 감정적이고 성급한 결정을 내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미국을 이끄는 정책을 결정하는데 여성 대통령은 일관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여성보다는 더 믿을 만한 인물이 백악관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의 발언이 방송된 후 논란이 일자 그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트위터에 “여성 대통령에 대한 발언은 확실히 무신경하고 잘못됐다”며 “기분을 상한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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