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대표 축제 '회룡문화제' 9일 개막

기사등록 2015/10/06 14:04:59 최종수정 2016/12/28 15:42:46
이정, 가비엔제이, 변진섭, 김완선 초청 공연 마련 【의정부=뉴시스】 김주성 기자 = 경기 의정부시의 대표 축제인 회룡문화제가 오는 8~11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된다.  6일 시에 따르면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0회 회룡문화제는 '도전과 순응'의 주제로 경기도청북부청사 앞 특설무대 및 행복로, 의정부예술의 전당 등에서 열린다.  8일 개막전야제는 '우리 동네가 최고', '회룡노래자랑'을 통해 시민들의 끼와 흥을 뽐내고, 9일 오후 6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특설무대에서 제44회 시민의 날 및 회룡문화제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 개막행사가 펼쳐진다.  개막행사에서 의정부시립무용단, 양주별산대, 동두천 이담풍물단의 의양동 통합기원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또 이정, 가비엔제이, 변진섭, 김완선, 놀자 등 초청가수의 축하무대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10~11일은 오후 1시부터 행복로에서 전통제례와 정주당놀이 재연, 전통굿 페스티벌, 청소년 동아리 공연, 대중음악밴드의 뮤직페스티벌, 노인 동아리의 은빛회룡제 등이 열린다.  이외에도 지역작가와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종합전시회, 클래식 기타페스티벌,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 볼거리가 제공된다.  js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