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고추축제 성료…시가지 접근성 향상 상가 활기
기사등록 2015/08/30 18:19:33
최종수정 2016/12/28 15:31:59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2015 괴산고추축제 사흘째인 29일 고추별별마당에는 품평회에 출품된 건고추와 홍고추가 방문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2015.08.29.
ksw64@newsis.com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2015 괴산고추축제가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고추가 좋은 날! 괴산으로의 여름 소풍!'을 주제로 홍범식 고택 주변 일대에서 27~30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펼쳐졌다.
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고추 광주리를 채워라, 고추 새참 등 가족 등이 함께 고추를 주제로 체험하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놀이마당이 펼쳐졌다.
문화행사로 K-스타 라이브뮤직파워, 어쿠스틱 음악공연, 퓨전국악공연, 영화와 함께하는 축제의 밤 등이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했다.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2015 괴산고추축제 마지막 날인 30일 동진천에서 열린 고추 달린 물고기 잡기대회에서 한 가족이 잡은 물고기를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2015.08.30. (사진=괴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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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0개국 100여 종의 세계고추 전시회에는 한눈에 세계 고추를 비교할 수 있는 자리로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고추 직판장에서는 지난해 가격보다 각각 2000원씩 내려 꼭지를 제거하지 않은 세척화건(물에 씻어 건조기로 말린 고추)이 1근(600g)에 8000원, 꼭지를 제거한 세척화건은 1만원에 판매돼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소비자가 직판장에서 구매한 건고추를 즉석에서 직접 빻아갈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충북 괴산군에서 열린 2015 괴산고추축제 고추 직판장에는 고추를 구매하는 소비자들로 붐비고 있다. 2015.08.30. (사진=괴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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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다음 달 18일 개막하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준비로 축제장이 시가지와 가까운 홍범식 고택 주변에서 열리면서 상가들의 매출이 늘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30일 괴강가요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재출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내년 축제는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운영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 고추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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