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쩍벌남' 영어 단어, 옥스포드 사전에 올라

기사등록 2015/08/27 20:45:43 최종수정 2016/12/28 15:31:24
【런던=AP/뉴시스】김재영 기자 =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다리를 쩍 벌리고 앉아 이웃 자리까지 침범하는' 쩍벌남'을 뜻하는 맨스프레딩(Manspreading)이 정식 낱말로 옥스포드 영어 사전에 오르게 됐다.  이 사전 편집자들이 운영하고 있는 무료 온라인 사전인 OxfordDictionaries.com은 27일 분기 업데이트를 통해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어 새 표제어로 추가한 신조어들을 공개했다.  beer o'clock(맥주 마시기를 시작하기에 알맞은 시간)과 wine o'clock , butt dial(엉덩이 다이얼;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다닌 휴대폰이 우발적으로 잘못 눌러져 전화가 걸리는 것) 및 cat cafe가 눈에 띈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나온 그렉시트(Grexit), 이와 유사하게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상황을 담고 있는 브렉시트(Brexit)도 채택됐다.  kj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