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감천문화마을 '감내골 행복발전소' 개관

기사등록 2015/08/27 13:33:29 최종수정 2016/12/28 15:31:15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 주민들의 일거리 창출을 위한 ‘감내골 행복발전소’가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 인근에서 개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감내골 행복발전소는 사업비 19억원으로 지상 2층, 연면적 620㎡ 규모에 1층 공동작업장(2개소), 2층 다목적실, 상품전시판매장, 사무실을 갖추었으며 옥상에는 텃밭을 조성해 휴게 및 조망공간으로 꾸몄다.

 사하구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일거리 제공업체 공모를 거쳐 ㈜경진하네스, ㈜프라임전기, 사하시니어클럽, 감내골행복발전소푸드를 공동작업장에 입점시키고 주민 25명을 채용했다.

 더불어 육가공업체인 감내골행복발전소푸드가 다음 달 초 시설 설치를 완료할 경우 채용인원은 30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다목적실은 현장학습, 토요스쿨, 수학여행 등 단체 방문객 대상으로 도자기,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을 1인당 1만5000~2만5000원에 운영하고 있다.

 상품전시판매장은 관광상품과 음료 및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현재 조성추진 중인 마을공방에서 제작하게 되는 감천문화마을의 관광상품도 입점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골목투어 동선 확장을 위해 행복발전소 로비에 감천문화마을의 집과 골목을 형상화한 진영섭 작가의 예술작품 ‘감천의 기억’을 전시하고 옥상에는 아름다운 텃밭으로 꾸몄다.

 옥상텃밭에는 부산시의 도시텃밭사업비를 지원받아 감천문화마을의 골목길을 본떠 텃밭상자를 배치하고 상추, 신천초, 고추, 깻잎 등 푸성귀를 심어서 녹색공간으로 꾸몄다.

 jgs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