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너구리', 헐리우드 진출하다"

기사등록 2015/08/27 10:22:06 최종수정 2016/12/28 15:31:09
【서울=뉴시스】유자비 기자 = 농심의 '너구리'가 할리우드 영화 '아메리칸 울트라'에 등장했다.

 농심은 할리우드 영화 아메리칸 울트라에서 너구리가 소품으로 활용된 것이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영화 속에서 너구리는 CIA요원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인 주인공(제시 아이젠버그)에게 접근하기 위한 소품으로 활용된다.

 CIA 요원은 편의점에서 너구리를 구매하며 주인공에게 접근한다. 너구리는 주인공이 상대방을 제압하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등장은 협찬에 따른 것이 아니며 편의점 장면에서 자연스럽게 활용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국내 네티즌은 "영화 장면 중에 너구리가 등장하네요. 자랑스럽다!"(네이버_see**), "초반 액션에서 너구리가 나오니 신선하다"(네이버_ren**) 등의 반응을 보였다.

 농심 너구리는 1986년 미국에 정식 진출했다. 재미 교포시장에서 일본 라면을 밀어내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jabi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