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관람석 1000석, 올해 첫 관광상품 판매

기사등록 2015/07/27 08:26:10 최종수정 2016/12/28 15:22:21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의 명품관광으로 자리매김 한 부산 불꽃축제가 금년부터 상품으로 판매된다.  부산시는 ‘제11회 부산불꽃축제’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키로 하고 전망이 좋은 곳에 1000석 규모의 관람석을 마련, 유료 관람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유료관람석은 테이블·의자 등을 갖춘 R석(200석) 10만원, 의자만 마련한 S석(800석) 7만원 등으로 내달 3일부터 인터넷 티켓몬스터(www.ticketmoster.co.kr)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  이 유료좌석은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불꽃축제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명소로 꼽히는 수영구 문화센터앞 백사장 한가운데 설치될 계획이다. 유료좌석 티켓을 구매자들에게는 무릎담요와 기념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좌석에 관한 상세정보 등을 알 수 있는 티켓구매 홈페이지는 오는 29일 공개 후 좌석 티켓 판매는 내달 3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1차 티켓 구입자중 추첨을 통해 호텔숙박권·아쿠아리움 입장권·시티투어버스 탑승권 등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2차 티켓 판매는 8월 중순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불꽃축제의 티켓판매로 인한 수익금은 전액 체류형 관광 유도를 위한 불꽃축제 부대행사(문화행사) 프로그램 확대, 행사 경호 및 안내 인력 신규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연화연출 방식변화에 따른 소요경비 등에 투입해 축제의 질 향상과 축제 자생력을 확보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개별 판매이외 좌석은 여행사를 통해 항공·숙박·쇼핑을 묶은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불꽃축제는 10월 23일과 24일 이틀간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폭넓게 관람 할 수 있도록 동백섬·이기대 특화 불꽃으로 ‘U(다극형)자 연화연출’을 연출함으로써 광안리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동백섬과 이기대일원에서도 불꽃 관람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첫 유료관람석을 마련한 이번 불꽃축제는 일본 불꽃팀 등 세계 최고수준의 해외 불꽃팀 초청 공연을 추가해 더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다.  문의 051-757-4877  herai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