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테니스]세레나·비너스 윌리엄스 자매, 16강서 격돌

기사등록 2015/07/04 15:24:18 최종수정 2016/12/28 15:15:32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윌리엄스 자매가 2015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16강전에서 맞붙는다.

 동생 세레나 윌리엄스(세계랭킹 1위·미국)는 4일(한국시간)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3회전에서 헤더 왓슨(59위·영국)에게 세트스코어 2-1(6-2, 4-6, 7-5)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16위)도 알렉산드라 크루니치(82위·세르비아)를 2-0(6-3, 6-2)으로 꺾고 4회전에 진출해 동생 세리나과 만나게 됐다.

 동생 세레나 윌리엄스와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는 윔블던에서 각각 5회 우승을 경험했다.

 상대전적에서는 14승11패로 동생 세레나가 앞서고 있다. 최근 대결은 지난해 8월에 열린 로저스컵으로 언니 비너스가 2-1로 승리했다.

 '러시아 뷰티' 마리아 샤라포바(4위·러시아)도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31위·루마니아)를 2-0(6-4 6-3)으로 꺾고 16강에 올라 자리나 디아스(34위·카자흐스탄)와 8강 진출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한편 남자단식 '디펜딩 챔피언'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는 버나드 토믹(26위·호주)을 3-0(6-3 6-3 6-3)으로 손쉽게 제압하고 16강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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