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백운밸리 PF대출 일부 승인…감정평가 착수
기사등록 2015/06/30 15:38:00
최종수정 2016/12/28 15:14:08
【의왕=뉴시스】정재석 기자 = 경기 의왕시의 백운지식문화밸리(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이 금융권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일부 승인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의왕도시공사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시행사인 백운의 아침(AMC)이 최근 현대증권으로부터 2500억원 PF대출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공사는 7월1일부터 토지 감정평가에 착수, 8월 중으로 보상협의회를 열고 10월까지 토지·건물주 등과 보상협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감정평가는 주민과 의왕백운프로젝트 금융투자주식회사(PFV)가 각각 선정한 평가법인 2곳이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PF를 받기 위해 당초 3400세대를 짓겠다는 공동·단독주택 계획을 4080세대로 20% 늘리고 15층 이하를 18층으로 높이겠다는 도시공사의 개발계획 변경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앞두고 있다.
백운밸리 주민대책위 관계자는 "토지주 등이 감정평가를 실시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며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감정평가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은 학의동 560번지 일원 95만4979㎡의 부지에 4080세대의 명품주거단지와 자족기능을 보완할 복합쇼핑몰, 업무 및 의료시설 등을 유치하는 의왕시의 숙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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