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유벤투스, 테베스 대체자로 만주키치 영입 착수

기사등록 2015/06/22 08:01:28 최종수정 2016/12/28 15:11:19
【서울=뉴시스】이윤희 기자 =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챔피언 유벤투스FC가 크로아티아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29·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에 나섰다.

 22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최근 이적설이 불거진 카를로스 테베스(31)의 공백에 대비해 만주키치 영입에 착수했다.

 지난해 스페인 무대에서 43경기에 출전, 20골을 터뜨린 만주키치의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약 228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만주키치가 토리노에 도착했다.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토리노는 유벤투스의 연고지다.

 만주키치는 "나는 유벤투스와 토리노가 좋다. 이 도시에서 행복하기를 바란다. 새로운 팀을 위해 싸울 것이다"고 말했다고 BBC는 전했다.

 이적이 성사된다면 만주키치는 최근 4년간 3번이나 팀을 옮기는 것이 된다.

 독일 프로축구 볼프스부르크에서 활약하던 만주키치는 지난 2012년 7월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으며 지난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했다.

 한편 지난해 세리에A에서 20골을 터뜨리며 팀 우승을 견인했던 테베스는 유벤투스를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축구황제' 디에고 마라도나(55)는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테베스의 고향 복귀를 환영한다"며 테베스가 친정팀인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로 복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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