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메르스의 전형적 증상과는 별개의 증상을 의심해 격리기간 마지막 전날 재차 보건당국에 신고한 뒤 메르스 확진을 받는 사례가 나오면서 격리기간과 상관없는 세심한 건강 상태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A(63)씨가 국내 6번째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한 때부터 병원 내원 및 음성 판정과 양성 판정을 받기까지의 과정은 다음과 같다.
▲ 5월27일 오후 2시30분∼오후 10시: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에서 배우자의 암 치료차 동반내원
▲ 5월30일: 오한 발열(체온 38℃)
▲ 5월31일 오전 10시∼오후 2시: 전주 예수병원 응급실 내원
▲ 〃 오후 2시40분: 서울삼성병원에서 메르스 6번째 환자의 접촉 대상자 통보 받고 보건소 신고
자가격리 시작 후 1차 검사 음성
▲ 6월2일: 2차 감사 실시에서 음성
▲ 6월3일 오전 7시: A씨 접촉자 92명 격리 해제
▲ 6월9일: A씨 근육통, 설사, 김침 증세로 재신고
▲ 6월10일 오전 3시: A씨 검사의뢰
▲ 〃 오후 2시30분: A씨 메르스 검사결과 최종 확진판정 및 접촉자 92명 재 격리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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