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인구 증가 '고공행진'…올들어 충북 1위

기사등록 2015/06/09 11:38:04 최종수정 2016/12/28 15:07:35
【진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 주민등록 인구가 올해 들어 고공행진을 하면서 도내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늘고 있다. 사진은 진천읍 전경. 2015.06.09. (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의 주민등록 인구가 올해 들어 고공행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말 인구가 6만6569명으로 지난해 말 6만5174명보다 1395명(2.1%)이 늘어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인구가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1월 209명, 2월 571명, 3월 263명, 4월 204명에 이어 지난달에도 148명으로 올 들어 5개월 동안 계속 늘었다.

 군은 2010년 638명, 2011년 957명, 2012년 407명, 2013년 1148명, 지난해 568명으로 해마다 인구가 증가한 가운데 올해는 절반도 되기 전에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군은 민선 4·5기 동안 시 건설을 목표로 추진한 우석대학교 유치,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공동주택 1만호 건설 등의 구체적인 성과가 민선 6기 인구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아파트 입주 시작, 군의 적극적인 인구 유입 정책 등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유영훈 군수는 "현재 진천군은 개청 이래 가장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 각종 지표에서 수치로 증명되는 만큼 인구 유입은 더욱 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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