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고려인삼살리기운동본부 본격 활동

기사등록 2015/03/23 14:25:25 최종수정 2016/12/28 14:44:53
【금산=뉴시스】손광우 기자 = 충남 금산군 금산고려인삼살리기운동본부가 지난 21일 오후 6시 금산군 제원면 마달피가든서 창립총회를 열고 금산인삼살리기 운동에 대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병렬 임시의장의 진행아래 김은홍, 라호진, 박희현 씨를 3인의 공동대표로 선출하고 상임위원장에 장석열 목사(흑삼연구소)를 선출했다.  이외에도 12명의 분과 위원장과 감사를 각각 선출하고 장성수(봉황대NEWS)씨를 사무처장에 선임해 인삼류를 약사법으로 중복규제하는 것을 저지하고 고려인삼의 종주지 금산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금산인삼 살리기 운동을 전개한다는 것이다.  이는 인삼산업법에 따른 GMP 시설을 갖춰 엄격하게 관리해 인삼이 한약재용이든 건강식품이든지 관계없이 종전과 같이 누구나가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장하는 것이며, 인삼류 한약재를 인삼산업법과 약사법으로 이중규제를 하는 것에 대한 금산인삼업계의 반발을 표면화한 것으로 금산군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본부는 ▲인삼류 약사법 적용 철폐 및 기존 인삼산업법 유지를 위한 대응전략 수립 ▲인삼류 약사법 적용 땐 법안 충돌 부작용, 중복 적용 이중규제로 인한 인삼산업법 유명무실 폐지 ▲인삼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고려인삼 살리기 운동 지속 추진 ▲인삼재배 농민, 상인 등 인삼업계 생존권 보호 ▲부정인삼제품유통 추방운동 및 군민홍보, 인삼상인 착한가게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3인의 공동대표 중 공동의장으로 선임된 라호진 씨는 “ 의료인의 본분을 망각하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인삼류에 약사법 적용을 강행하고 있는 한의사단체에 적극 대응해 금산의 정체성 회복과 인삼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복만 도의원은 “요즘 금산이 안팎으로 가장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흩어지지 말고 군민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자”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이인제, 양승조 국회의원 입법 발의원안 중 “인삼류 특례에 대한 전격 수용 촉구와 함께 인삼류 약사법 적용 시 인삼업계만 이중규제로 인한 피해를 받을 수밖에 없다며 그럴 바엔 차라리 인삼산업법을 폐지하고 일반 농산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바 있다.   damoa11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