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축구협회(DFB)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뢰브 감독과의 계약을 2018년 러시아월드컵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뢰브 감독의 종전 계약은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까지였다.
2006년 독일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그는 이로써 12년 동안 전차군단을 지도하게 됐다.
뢰브 감독은 "나와 협회가 지니고 있는 비전이 같다는 판단이 들어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며 "브라질월드컵에서의 성공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6년 독일월드컵 직후 감독직을 맡은 뢰브 감독은 이후 2008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준우승,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4강, 2012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4강 등의 성적을 일궈냈다.
지난해 브라질월드컵에서는 독일에 통산 네 번째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안기며 명실상부 '명장'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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