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기성용 전 동료 아담 존슨, 미성년 성관계 혐의로 체포
기사등록 2015/03/03 10:01:17
최종수정 2016/12/28 14:38:54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더랜드에서 뛰고 있는 아담 존슨(28)이 미성년자와의 성관계 혐의로 체포됐다.
영국 BBC 등 외신들은 3일(한국시간) 15세 소녀와 성관계를 맺은 존슨이 체포됐다고 일제히 전했다.
존슨은 더럼 카운티에 있는 집에 머물던 중 덜미를 잡혔다. 영국에서는 16세 이하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질 경우 처벌 대상이 된다.
현지 경찰은 "27세 남성이 16세 미만 소녀와의 성행위로 조사를 받고 있다"면서 남성의 신상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언론을 통해 존슨이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났다.
선더랜드는 "경찰 조사가 끝날 때까지 존슨의 출장은 제한된다. 더 이상의 코멘트는 할 수 없다"고 전했다.
존슨은 2007년 미들스브러를 통해 프리미어리그에 뛰어 들었다. 2010년에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 FA컵과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선더랜드에서는 2012년부터 뛰었다. 지난 시즌에는 선더랜드로 임대된 기성용(26·스완지시티)과 호흡을 맞췄다.
존슨은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12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했다.
hjk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