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 자전거 안전교육장·수리센터 '인기'

기사등록 2015/02/11 16:42:37 최종수정 2016/12/28 14:34:06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울산 동구가 운영 중인 자전거 안전교육장과 자전거 수리센터를 이용하는 주민이 늘고 있다.

 11일 동구에 따르면 사회적 기업 '희망을 주는 일터'에 위탁해 일산유원지에 안에 자전거 안전교육장과 수리센터를 설치·운영한 결과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는 자전거 교육 402명, 자전거 대여 4958명, 자전거 수리 1367명 등 연인원 6727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자전거 안전교육장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자전거교실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성인은 5주 15일 30시간 전문 강사로부터 자전거 관련 안전법규와 운행방법 등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받는다. 이 교육을 받은 사람에게는 자전거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 자전거 수리센터는 자전거 수리 전문기술자가 배치되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펑크, 공기밸브 교체 등은 무상 수리되며, 100세대 이상 대단위 아파트 단지 등 신청이 있으면 직접 찾아가는 순회 수리도 하고 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자전거의 안전한 사용법, 경미한 사항 무상 수리 등 전문기술자의 체계적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전거 이용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친절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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