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북도를 방문한 이영관 회장은 송하진 전북지사와의 면담 자리에서 "도레이첨단소재 PPS 군산공장의 성공적 정착이 향후 일본기업의 새만금 투자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새만금 투자확산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송 지사는 "도레이의 성공적인 정착이 또다른 외국기업 유치에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계획대로 공장을 완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일본 도레이그룹은 오는 2018년까지 새만금에 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PPS(폴리페닐렌설파이드) 군산공장은 지난해 5월 착공했고, 올해 9월부터 시험생산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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