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뉴저지아파트 화재피해자 한인 등 1천명 집단소송

기사등록 2015/01/29 02:17:23 최종수정 2016/12/28 14:30:06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저지 에지워터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피해자들이 아파트 관리회사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아발론 아파트 피해주민 1000여명은 26일 뉴저지 버겐카운티 법원에 아발론베이(Avalon Bay) 회사 앞으로 ‘집단소송(Class Action)’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민들은 소장에서 이번 화재의 원인과 관련해 아발론 측이 고용한 직원들이 수리작업을 하다 일어난 과실이 확인된 만큼 아발론이 재산상의 피해에 대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21일 한인 아파트 가정에서 시작된 이번 화재는 당시 플러밍 용접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실수로 불꽃이 튀게 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에지워터 경찰국이 밝힌 바 있다.  특히 주민들은 당시 인부들이 자체 진화를 시도하느라 15분간 신고를 지연, 화재를 키운 만큼 보험 회사의 보상과 별도로 아파트측이 보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rob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