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도서관연구회, 20일 총회 개최
기사등록 2015/01/19 11:55:14
최종수정 2016/12/28 14:27:18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서울시도서관연구회는 오는 20일 서울 중구 세종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980년 설립된 서울시도서관연구회는 서울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도서관 이론 및 실무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공공도서관의 발전적 운영책을 모색하기 위한 단체로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총회 1부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 국제교류홍보팀 조수연 주무관의 '속성으로 배우는 도서관 홍보전략'에 관한 특강과 장서개발분과 등 3개 분과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또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 평생교육진흥팀 허선 사서의 '공공도서관의 장서평가' 등 개인 논문 발표도 진행된다.
2부에서는 2014년도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가 진행되고 2015년 신임 회장을 선출한다.
성미란 서울시도서관연구회 회장은 "사서로서의 사명감을 부여하고 회원들의 친목도모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명실상부한 단체"라며 "앞으로 도서관계를 선두하는 연구단체로 발전하기를 더욱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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