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만원 청주시청 '알바' 바늘구멍… 최고 42.9대 1

기사등록 2014/12/16 14:13:26 최종수정 2016/12/28 13:49:22
【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111만원의 보수를 받는 충북 청주시청 겨울방학 학생 아르바이트가 최고 4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6일 청주시에 따르면 172명을 선발하는 올해 겨울방학 동계 학생근로활동 공모에 4874명이 지원, 평균 2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충북도청이 22명 모집에 434명(19.7대 1)이 몰렸고, 70명을 뽑는 차상위계층 자녀 등 청주시청 특례자 모집에는 1008명(14.4대 1)이 신청했다.  80명을 선발하기로 한 청주시청 일반 부문이 3432명이 지원하면서 42.9대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문별 8.8대 1(충북도청)에서 23.2대 1(청주시청 일반)의 경쟁률을 보인 지난해보다 경쟁이 훨씬 치열해진 것이다.  청주시는 17일 오전 10시30분 시청사 내 소회의실에서 신청 학생들과 경찰관이 입회한 가운데 전산 추첨으로 이번 겨울방학 학생근로 참여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추첨 결과는 청주시 홈페이지 또는 학생근로활동 신청사이트 (alba.cheong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충북도청과 청주시청, 청주시 산하 4개 구청과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내년 1월9일부터 4주간 근무한다. 하루 일당은 4만4660원, 월 111만6000원이다.    bcl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