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강원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수산물로 인기가 높은 1cm 이상된 개량조개 6만7000마리를 오는 20일 덕산항 앞바다에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 방류는 잠수부들이 바다에 들어가 개량조개 종묘를 해저에 안착시키는 방법으로 방류, 생장성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삼척시는 지난 4월부터 사업비 9억200여만 원을 들여 뚝지, 감성돔, 강도다리 등 43만 마리를 매입해 관내 어촌계에 방류한 바 있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수산종묘 방류를 확대하여 풍부한 연안자원을 조성하고 어촌마을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
casinoh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