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정양산성 활용방안 학술심포지엄' 개최

기사등록 2014/11/14 15:49:26 최종수정 2016/12/28 13:40:18
【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영월군은 14일 사적 제446호 '영월정양산성의 보존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2014.11.14. (사진=영월군 제공)  photo@newsis.com
【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영월군은 강원고고문화연구원(원장 지헌병)과 공동으로 14일 사적 제446호 '영월정양산성의 보존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강원고고문화연구에서 문화재청과 영월군의 의뢰로 지난 2010년부터 정양산성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그간 발굴조사로 확인된 고고학적 성과와 역사, 문화적 의미에 대한 종합적이고 심도있는 접근을 위해 마련됐다.

 영월 정양산성은 계족산 남쪽 기슭에 위치해 남한강, 영월읍 등 주변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 내성과 외성의 둘레의 합이 1630m로, 고대 신라 성곽중 중대형에 포함되며 성벽은 12m까지 잔존하고 있어 고대성곽 중 보존상태가 양호한 편이며 사적 제446호로 지적되어 관리되고 있다.    

 이날 차용걸 충북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 김진형 강원고고문화연구원의 정양산성의 발굴성과와 의의, 유재춘 강원대학교 교수의 정양산성의 축조 및 운영 주체에 관한 고찰이 있었다.

 이어 신유리 강원고고문화연구원의 정양산성내 신라, 고려시대 수혈 주거지, 김도경 강원대학교 교수의 정양산성내 이형 건물지 고찰, 김호준 중원문화재연구원의 정양산성의 보존 및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발표가 각각 진행됐다.  

 영월군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적인 사적 제446호인 정양산성에 대해 체계적인 복원과 보존방안을 모색해 역사교육의 장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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