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 기계실 장비반입구 안전 보강

기사등록 2014/11/05 15:06:38 최종수정 2016/12/28 13:37:28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판교 환풍구 붕괴 참사 이후 관련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 북구가 청사 내 철제 덮개(스틸 그레이팅)에 대한 보강조치에 나섰다.  북구는 5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사 기계실 장비반 입구 철제 덮개를 보강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판교에서 참사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보강된 시설물은 보일러와 발전기 등 대형 장비 등을 옮기는 장비 반입구로 높이 6.6m, 가로 8m, 세로 3m의 규모다.  북구는 전문 구조기술사의 자문을 받아 H빔 철골기둥 세우기, 그레이팅 하부  H빔 부착시공 등의 안전 보강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북구 관계자는 "해당 철재 덮개는 450여 명이 넘는 공무원과 주민이 이용하는 구내식당 앞에 있는 점을 고려해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선제로 보강조치를 한 것"이라며 "앞으로 관내에 설치된 철제 덮개에 대한 점검도 지속해서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gog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