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기 경찰간부 후보생, 경쟁률 28대1

기사등록 2014/10/27 10:00:32 최종수정 2016/12/28 13:34:27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내년도 경찰간부후보생 시험 경쟁률이 28대1에 달할 전망이다.

 경찰교육원은 내년 경찰간부 후보생 응시원서 접수결과 지난해 대비 50명이 증가한 총 1394명이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4~23일 진행된 제64기 경찰간부 후보생 응시원서 접수 결과 경쟁률은 무려 28대 1을 기록했다.

 이는 경찰공무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 안정적인 직업 선호 경향 등 경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적극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응시자들은 오는 12월20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필기시험 합격자들에 대해 25일 신체·적성·체력·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3월3일이며, 최종합격자는 경찰교육원에서 1년간 간부후보생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간부후보생들은 졸업 후 경위로 임관돼 통상 경찰서 6개월, 수사부서(경찰서) 1년, 지구대 또는 파출소 6개월의 총 2년간 순환보직을 실시하고, 이후 본인의 적성이나 희망 및 능력 등을 고려해 적정한 인사배치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한편 이 제도는 지난 1947년 제1기생 93명을 모집해 인천 부평구 소재 국립경찰전문학교에서 교육을 시작한 이래 2000년부터는 정원의 10퍼센트인 5명을 여자 경찰간부후보생으로 채용하기 시작했다.

 올 4월 제62기 졸업생까지 총 4214명의 경찰 간부를 양성해 15명의 치안총수를 배출했다.

 dios10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