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전자책서비스 등 다양한 도서서비스 실시
기사등록 2014/10/17 11:57:29
최종수정 2016/12/28 13:31:48
【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전자책 서비스, 무인도서대출기 등 다양한 도서서비스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
구는 지난 2012년부터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모바일도서관을 통해 2370종 7110권을 '전자책서비스'로 운영 중이다.
관악구도서대출회원증 소지자와 주민은 누구나 1인당 3권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5일간 이용할 수 있다.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ak.go.kr) 내 전자도서관에 접속해 PC로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관악구통합도서관' 앱으로도 볼 수 있다.
또 구는 지하철역에 설치된 무인도서대출기를 활용한 'U-도서관'을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IT 신기술을 활용한 'U-도서관'은 사전에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앱으로 신청한 책을 지하철역 무인대출기에서 손쉽게 빌려보는 서비스이다.
'U-도서관'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책은 관악문화관도서관 소장도서 15만 권을 포함해 31만여 권이다.
yoabc@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