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서태지편, 시청률 하락

기사등록 2014/10/10 10:09:00 최종수정 2016/12/28 13:29:32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가수 서태지(42)가 출연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가구 기준 시청률 7.5%로 집계됐다. 이는 '인생역전 특집'으로 진행된 전회가 기록한 시청률 11.5%에서 4%포인트 빠진 수치다.

 서태지는 이날 방송에 출연, 전 아내인 탤런트 이지아(35)와 관련된 이야기, 지금 아내인 탤런트 이은성(26)과 최근 태어난 딸 이야기 등 개인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부터 최근 발표한 싱글 '소격동' 등 음악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TV '자기야'와 MBC TV '제3의 눈 써드아이'는 각각 시청률 5.6%, 3.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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