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는 르와지르 명동호텔, 강원도에서는 속초라마다 호텔이 분양에 나섰다. 제주도는 데이즈호텔, 브라이튼호텔, 라마다, 비스타케이, 하워드존슨 등의 분양 열기로 뜨겁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 관광객은 전년대비 9.3% 늘어난 1217만5550명이다. 한류열풍 등에 힘입어 아시아권 관광객이 급증한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 비중이 크게 늘어나 전년대비 52.5% 증가한 432만6869명으로 나타났다.
일찌감치 호황을 누리고 있는 제주도는 우리나라 제1의 관광지로서 프리미엄이 큰 데다, 주변 주요 관광지와의 연계성이 뛰어나고 관광수요가 풍부해 유망투자지로 평가된다. 특히 입지와 브랜드, 운영시스템 면에서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이 검증된 분양형 호텔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우후죽순 격으로 늘어나는 호텔 공급 상황을 감안할 때 여러 가지 사항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호텔의 브랜드가 세계인에게 친숙한 브랜드인지, 규모나 입지가 월등한지, 실내 및 야외 부대시설, 호텔 준공 후 운영능력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최근 제주도에서는 차별화된 글램핑 시설을 도입한 호텔들이 주목받고 있다. 서귀포시 서귀동 바닷가에 들어서는 '서귀포 데이즈클라우드 호텔'이 대표적인 사례다.
서귀포 데이즈클라우드 호텔은 지난 6월 1차 분양 당시 3주만에 분양이 완료됐다. 현재 진행 중인 2차 분양에서도 서울 선릉역 소재 모델하우스에 연일 방문객들이 몰리는 등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분위기다.
데이즈클라우드 호텔은 중국 베이징, 푸저우, 난징 등에 125여 개를 운영 중이어서 중국인 관광객들에게는 매우 친숙한 브랜드로 여겨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용면적 22~35㎡으로 구성되며 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라운지, 바, 컨벤션, 식당 등이 들어선다. 여기에 2500평의 대지에 데이즈클라우드 호텔 전용 초대형 글램핑장과 야외 수영장, 바비큐장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부대시설을 마련해 품격을 차별화했다.
또한 서귀포에서는 보기 드문 전 객실 발코니(테라스) 설계를 도입했다. 발코니 면적은 분양 가격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면적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실투자금 대비 확정수익 연 16%(대출이자 5%포함)이고 실투자금은 7000만~9000만원이다. 분양 가격은 1억4000만~1억8000만원이며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융자), 잔금 40%(준공 시, 2016년 9월 예정)이다. 호텔오픈 2년차부터는 운영수익을 배분하며 1년에 7박8일을 무료로 평생 이용 가능하다.
청약 시 층·호수를 선착순으로 배정 받고, 방문예약 시 고객 사은행사로 이달 말까지 여행용 캐리어를 증정한다. 호텔 운영은 윈덤AMC와 국내 호텔운영 전문업체인 산하HM이 맡는다. 1800-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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