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 군용트럭-덤프차 충돌…군인 등 19명 다쳐
기사등록 2014/09/04 20:32:27
최종수정 2016/12/28 13:19:44
【양주=뉴시스】이종구 기자 = 4일 오후 3시 20분께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의 한 도로에서 허모씨가 몰고 가던 25.5t 덤프트럭과 반대편 차선에서 마주 오던 육군 모 부대 소속 트럭을 충돌해 19명이 부상했다. 119와 군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2014.09.04. (사진=경기경찰청 2청 제공)
leejg@newsis.com
【양주=뉴시스】이종구 기자 = 4일 오후 3시 20분께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의 한 도로에서 허모씨가 몰고 가던 25t 덤프트럭이 반대편 차선에서 마주 오던 육군 모 부대 트럭과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곽모(21) 상병 등 군인 18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 트럭운전자 허씨가 경상을 입었다.
이중 곽 상병은 중상을 입어 의정부의 한 민간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장병들은 국군양주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군 차량은 이날 훈련을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양주=뉴시스】이종구 기자 = 4일 오후 3시 20분께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홍죽리의 한 도로에서 허모씨가 몰고 가던 25.5t 덤프트럭과 반대편 차선에서 마주 오던 육군 모 부대 트럭이 충돌해 19명이 부상했다. 119와 군 관계자들이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2014.09.04. (사진=경기경찰청 2청 제공)
leejg@newsis.com
경찰과 군은 중앙선 침범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eej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