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하수관 오접합 확인 연막시험

기사등록 2014/08/22 13:11:39 최종수정 2016/12/28 13:15:27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강원 춘천시는 하수도가 잘못된 곳을 찾아내기 위해 연막시험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막시험은 빗물과 생활하수가 따로 흐르도록 별도 설치된 우·오수 분류식 하수관 중 오수관에 우수관이 접합된 곳이 일부 있어 이를 찾기 위한 것으로 그대로 두면 집중호우 때 하수관 유입량이 늘어 역류현상과 하천 오염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험은 잘못 접합된 곳으로 의심되는 하수관에 연기를 불어넣어 오접합 여부를 확인하려는 것으로 시험 과정에서 연기가 밖으로 새어 나온다며 화재로 오인하지 않도록 당부했다"고 말했다.

 시험이 이뤄지는 곳은 퇴계동(27~29일), 석사동(28~31일), 신북읍 율문리(31~9월1일), 서면 금산, 방동리(9월1~ 2일), 강남동 칠전동(9월2~4일), 남산면 강촌리(9월4~5일)이다.

 문의는 시하수시설과(033-250-4855)로 하면 된다.

 mkch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