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뷰티 인사이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계약상의 세부사항 조율만 남았을뿐 사실상 출연을 확정했다는 의미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버리는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한효주는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를 연기한다. CF와 뮤직비디오를 주로 연출해온 백종열 감독의 작품이다.
한효주는 최근 영화 '쎄시봉'(감독 김현석) 출연을 확정한 데 이어 일본의 이누도 이신 감독의 영화 '미러클 데비쿠로군의 사랑과 마법'에 출연했고, '묘향산관'(감독 문경원·전준호)에도 출연하는 등 바삐 뛰고 있다.
'뷰티 인사이드'는 남자주인공 캐스팅을 곧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촬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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