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통화정책 경시대회 충청예선 23일 대전충남본부서
기사등록 2014/07/21 17:11:26
최종수정 2016/12/28 13:05:43
【대전=뉴시스】이시우 기자 =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장광수)는 23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5층 강당에서 '2014통화정책 경시대회 충청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통화정책 경시대회는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수립과정에 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중앙은행의 통화신용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대학교와 건국대학교(충주), 고려대(세종) 등 대전과 충남북, 세종지역 10개 학교에서 10개팀이 참가해 성장지속 및 물가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기준금리 수준에 대해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문을 통해 경제현상과 통화정책 등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받게 된다.
최우수 팀에게는 200만원의 장학금과 오는 8월 한국은행 서울본부에서 열리게 되는 전국 결선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또 우수 1팀, 장려 2팀에게는 각각 150만원, 100만원의 장학금과 향후 5년 동안 한국은행 신입행원 채용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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