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A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18세 여성 안나 페이스(Anna Faith)가 애니메이션 속 엘사를 쏙 빼닮았다.
페이스는 모델 겸 배우로 일하고 있다.
그녀는 이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스타그램에서도 25만 명 이상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는 어린아이들의 생일파티와 학교 행사에서 엘사 연기를 하고 있고, 병원에 어린이 환자 위문 행사도 할 예정이다.
아울러 페이스는 디즈니 소유의 방송사 ABC 미국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시즌4 '겨울 왕국'에서 엘사역 캐스팅을 기대하고 있다.
원스 어폰 어 타임은 백설공주를 비롯해 신데렐라, 피노키오 같은 동화 속 주인공들이 기억을 잊은 채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판타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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