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표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 감동의 구정을 선사하겠습니다. 주민의 선택, 소중하게 기억하겠습니다. 주민의 바람,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대한민국이 큰 슬픔에 빠졌고 대통령의 눈물이 이 땅을 적시는 와중에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주민의 염원으로 다시 힘차게 돌아가는 대한민국에 기여할 기회와 책임을 부여받았습니다.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하겠습니다.
선거에서는 다른 선택과 생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 사랑에 있어서는 다른 생각이 있을 수 없습니다. 북구 주민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4년간의 구정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통하는 북구청장이 되겠습니다. 변화하는 북구청을 이끌겠습니다. 창조적인 북구로 함께 합시다.
이 세 가지 약속을 통해 우리 북구는 대구에서 모범이 되는 지역이 될 것이며, 사람은 모여들고 경제는 생기 살맛 나는 지역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지지해 주신 주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꾸짖어 주신 구민 여러분 반성하겠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게 저 배광식은 초심을 잃지 않는 여러분의 북구청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 6. 4
대구 북구청장 당선자 배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