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씨는 소설을 쓰기 위해 대전대 문예창작학전공에 입학했으나 대학에서 문학의 기초는 시라는 것을 배웠고 지난 2011년 9월부터 시를 쓰기시작했다.
대전대 교내 문학 동아리와 시 모임을 통해서 시에 대해서 조금씩 알기 시작했다.
2012년이 되면서 시집을 골라 읽어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시를 쓰기 시작해 가장 많이 시를 썼다.각종 문예지나 신춘문예 심사평에 이름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양씨는 "현대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해 매우 기쁘고 막중한 책임감도 가진다"며 "작은 것에서 아름다움을 떠올리면서 시를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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