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인사 ‘굿 모닝’은 ‘응아도델렉’이다. ‘죄송합니다’는 ‘공닥’, ‘감사합니다’는 ‘툭제체’다.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간단한 인사말 정도는 가능하다.
티베트 문자를 보면 아라비아어나 네팔어를 보듯이 복잡하고 난해하다. 달라이 라마에 대한 관심과 불교에 흥미를 두고 티베트어를 배우려는 사람들은 엄두를 못 낸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불교 수행자인 제14대 달라이라마와 티베트 망명 정부에 관심이 늘면서 인도 다람살라를 찾는 참배객과 여행객도 증가추세다.
개정판 ‘티베트어 기초문법’은 초급 티베트어 강좌를 위해 티베트어 고전 문법을 정리했다. 13대 달라이라마의 문자경(文字經) 체제를 따랐다.
네팔 등 히말라야 지역에 대한 국제구호와 한국 내 네팔이주 배경의 다문화가정을 돕는 나마스떼코리아 히말라야문화연구소의 첫 학술총서다.
부록으로 티베트어 경전인 ‘육도윤회도’ ‘반야심경’ ‘유마경’ ‘초회금강정경’ ‘오상성신관’을 넣었다. 말미에는 티베트 단어를 정리해 어휘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다카하시 히사오·마에다 료도 지음, 박영빈·하도겸 옮김, 112쪽, 1만3000원, 평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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