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가장 듣고 싶은 말은?…'사랑해'

기사등록 2014/04/30 16:51:10 최종수정 2016/12/28 12:41:47
【서울=뉴시스】한재갑 교육전문기자 = 초등학교 학생들이 평소 가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은 '사랑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재능교육(회장 박성훈)의 월간 교육잡지 '맘(Mom)대로 키워라'는 경기도 S초등학교 3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얼마큼 표현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조사결과 초등학생들은 '아이들을 가장 행복하게 하는 말'로 ‘사랑해(29%)’를 꼽았다. 이어서 ‘잘할 수 있어! 힘내!(27%)’, ‘괜찮아, 정말 잘한다, 네가 자랑스러워 등(20%)’, ‘고마워(19%)’를 듣고 싶어 했다.

 '나를 가장 기쁘게 하는 일, 반대로 두렵게 하는 일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에는 ‘부모님의 칭찬’이 49%로 아이들을 가장 기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두렵거나 걱정스럽게 만드는 일’에 대해서는 ‘유괴 같은 범죄’가 34%로 1위를 차지했다.

 초등학생들은 ‘성적이 떨어지거나 나쁜 일을 하여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꾸지람을 듣는 것(23%)’, ‘친구랑 사이가 멀어지는 것(22%)’보다 사회적 범죄를 더욱 두렵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아이들은 '사랑해'와 같은 말을 들을 때 안정감을 찾고 행복해 한다"며 "평소 아이의 생각과 행동을 잘 관찰하고, 활발하게 소통해야 아이가 밝고 행복하게 자잘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매거진 '맘(Mom)대로 키워라'는 재능교육이 매월 발행하는 교육정보지로 대형 서점과 스스로선생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dunews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