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위례신도시에 송례중학교 개교
기사등록 2014/04/23 11:25:27
최종수정 2016/12/28 12:39:35
【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위례순환로 429에 위치한 송례중학교가 24일 개교한다고 23일 밝혔다.
송례중학교는 위례신도시(송파권)에 신설된 첫 중학교로, 22단지와 24단지 사이에 위치해있다.
신입생 107명(5학급), 2․3학년 전입생 175명(각 4학급, 특수학급 1학급) 등 전체 14학급 규모로 282명의 학생이 다닌다.
개교식은 오전 10시30분 교내 솔마루관에서 문용린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함께 진행된다.
학교 관계자는 "'자신의 끼를 통해 꿈을 이루어가는 행복한 학생'이라는 교육목표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가르침과 배움이 즐거운 학교로 거듭나 미래 학교의 새로운 모델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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