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과 울산시 지원으로 울산대가 운영하는 울산시생활과학교실(대표 한성홍·울산대 물리학과 교수)은 울산지역 소외계층 청소년(중 1)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9일 입학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교육에 들어갔다.
과학과 수학 분야의 잠재능력을 3년간 단계별로 키워나가는 이 교육은 '과학나눔 배움터'로 이름 지어졌으며 삼성꿈장학재단(이사장 손병두)이 향후 3년 동안 이 교육사업에 약 2억원을 지원한다.
교육은 토요일 하루 4시간씩 30주간 진행한다. 1년 차(기초과정)는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는 기초과학 교육, 2년차(심화과정)·3년 차(사사과정)는 학생 스스로 과제를 수행하는 창의과학 교육으로 각각 진행된다.
울산광역시생활과학교실 한성홍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청소년들도 과학의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들 학생이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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