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알뜰한 캠핑족이라면 중고캠핑용품 전문점을 방문하는 것도 합리적인 선택이다. 최근에는 중고캠핑용품 전문점이 전국 곳곳에 오픈하며 캠핑족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프리미엄 중고캠핑용품 스토어 ‘캠핑트렁크’(대표 남정남)는 오는 4월 1일 부산점을 오픈한다. 광주점과 청주점에 이은 7번째 매장이다. 캠핑트렁크는 KBS생생정보통, MBC경제매거진, SBS경제리포트, KBS굿모닝대한민국 등 매스컴에 여러 번 보도될 정도로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타 중고캠핑용품 전문점과 구별되는 캠핑트렁크만의 특징은 소비자 위탁판매 기반이라는 것이다. 이를 ‘컨사인먼트 스토어’라고도 한다. 쓰던 캠핑용품을 캠핑트렁크 매장에 맡겨 위탁판매하면, 매장을 방문한 손님이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기, 제품파손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위탁판매자는 중고텐트부터 캠핑용 조리도구, 여러 중고 캠핑 소품과 장비들을 자신이 원하는 금액대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고, 판매수수료도 5∼7%정도로 저렴하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구매한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1달간 구매가의 70%를 보증받을 수 있고, 캠핑트렁크 매장을 통해 as도 가능하므로 안심할 수 있다.
캠핑트렁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amt.co.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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