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협동조합과 지역사회 발전방안 국제 심포지엄

기사등록 2014/03/28 07:00:00 최종수정 2016/12/28 12:31:07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협동조합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28일 강원 원주에서 개최된다.

 이날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협동조합과 지역사회발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발전연구원과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노동자협동조합연맹(CICOPA)이 수행하는 협동조합과 고용 프로젝트에서 강원도가 협동조합이 발전한 세계 10대 연구대상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해외협동조합 사례발표를 통해 시사점을 공유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은 브루노 롤런츠 국제노동자협동조합연맹 사무총장이 '협동조합의 성장은 어떻게 측정하는가'의 주제로 발표하게 된다.

 이어 미켈 레 사미스 몬드라곤협동조합 홍보디렉터가 '몬드라곤 협동조합'과 오기와라 다에코 가나가와 생활클럽생협 이사장이 '가나가와 생활클럽'사례로 주제발표 한다.

 국내사례는 김선기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사무국장과 지경배 강원발전연구원 일자리·사회적경제센터장이 원주 협동조합 사례와 강원도의 정책방향을 주제로 공동발표 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우영균 상지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대진 한살림강원영동 상무이사, 엄형식 국제노동자협동조합연맹 연구원, 유정배 시민사회특별보좌관, 이정희 기획재정부 협동조합운영과 사무관, 최혁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획홍보본부장 등 민관학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서는 해외 협동조합사례와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도내 협동조합의 급속한 성장에 대한 평가를 재조명하고 이를 위한 대응전략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설립붐이 일고 있는 도내 협동조합이 안정적이고 지역특화된 사업모델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국제연대 강화를 통해 강원도와 대한민국 협동조합의 국제적인 위상도 함께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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