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10대 여성 칼에 찔려 중태

기사등록 2014/02/27 23:24:51 최종수정 2016/12/28 12:22:02
【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병원에 입원해 입던 10대 여성이 칼에 찔려 중태에 빠졌다.  27일 오후 10시 25분께 전북대병원 본관 1층 로비에 있던 송모(16)양을 박모(32)씨가 칼로 찌른 후 도주했다.  경칠에 따르면 송양이 친구와 함께 병원 로비에서 이야기를 하던 중 박씨가 갑자기 나타나 품에 품고운 칼로 복부를 5∼6회 지른 후 도주했다.  칼에 찔린 여성은 현재 수술 중이며 경찰은 남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검거에 나섰다.  yu001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