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량서 수백만원 상당 골프채 훔친 40대 검거

기사등록 2014/02/25 09:14:35 최종수정 2016/12/28 12:20:53
【대구=뉴시스】김태원 기자 = 대구 성서경찰서는 25일 외제차량 안에 있던 수백만원 상당의 골프채와 골프가방을 훔친 김모(40·무직)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1년 9월 밤 12시께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민 윤모(40·여)씨의 BMW 차량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김씨는 윤씨의 차량 트렁크를 열어 시가 300만원 상당의 골프채와 골프가방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뒤늦게 신고한 피해자의 진술과 주변 제보를 통해 김씨의 내연녀 집에 장물이 보관된 것을 확인, 김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훔친 물건을 팔 곳을 찾지 못해 보관만 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품을 회수하는 한편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  bplace2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