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 공채 평균 경쟁률 49대 1
기사등록 2014/02/24 14:07:01
최종수정 2016/12/28 12:20:37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대구 달성군이 오는 4월 출범을 앞두고 실시한 시설관리공단 직원 공채에 총 77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49대 1을 기록했다.
군은 경력직과 신규직 16명을 채용한다.
분야별로는 9명을 모집하는 행정직군에 533명이 지원해 59대 1, 7명을 모집하는 시설직군에는 245명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신규직 행정6급의 경우 3명 모집에 417명이 지원해 13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김문오 군수는 “문화와 복지, 체육시설 등 주민이용시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해 우수인력을 선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는 오는 26일, 필기시험은 오는 3월2일 시행된다.
면접시험 후 최종합격자는 오는 3월7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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