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인구 늘리기에 민간단체 동참
기사등록 2014/01/17 11:43:01
최종수정 2016/12/28 12:09:27
【충주=뉴시스】유경모 기자 = 충북 충주시 인구 늘리기와 주민등록 갖기 운동에 민간단체가 동참한다.
인구 늘리기에 행정기관이 주도한 적은 많았지만 순수 민간의 힘으로 시민운동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심고을 3040포럼과 개인택시 충주시지부는 22일 충주시청에서 공동캠페인 협약식을 하고 충주 인구를 늘리기 위한 공동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이들은 '친절하고 배려하는 이웃 되기'와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 등으로 실제 주거 인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지역 대학교와 입주 기업 등을 방문해 학생과 직원의 주민등록 전입과 정착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개인택시 30여 대에 '아이 러브 충주'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승객들에게 '살기 좋은 충주'와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충주' 등 홍보에 나선다.
중심고을 3040포럼은 지역사회와 고향을 떠난 인사들이 활동하는 순수민간단체로 연구회원과 일반회원 등 총 100여 명이 지난해 11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김창영 상임이사는 "충주지역 인구 늘리기와 주민등록 갖기 시민운동에 민간단체가 능동적으로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재 충주시 인구는 21만13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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